서울 구로구, 주민 취업·창업 돕는 '3종 종합세트'

24일 여성유망직종설명회<br />
25일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br />
다음달 19~29 소상공인 창업아케데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3 17:33:50

△ 취업창업_3종세트_마련_자료사진(2015_g밸리채용박람회).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구로구는 주민들의 취업·창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취업·창업을 위해 △여성유망직종설명회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유망직종설명회는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구로구와 구로여성인력개발 센터가 진행한다.

설명회는 24일 오전 10시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법인보험총무사무원, 웹 편집 디자이너, 커리어컨설턴트, 콘텐츠 디자이너 등 10개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교육과정과 수료 후 취업 전망 등이 소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02-867-4456)로 신청하면 되며 설명회가 열리는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G밸리컨벤션센터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웰크론, 천재교육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참석자들은 취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에는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지원컨설팅, 일자리플러스 센터 등의 부스도 마련된다.

박람회는 구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070-8895-7337)으로 전화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아케데미도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19일과 20일 구청강당에서 열린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창업 준비절차, 상권분석, 온라인 마케팅,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의 기존 사업자 150명이다.

12시간의 교육을 모두 마친 주민은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로구청 홈페이지(http://www.gu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열린 G밸리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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