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민 참여 봄맞이 새잔디 옷 갈아입기
다음달 25일 서울광장 시민 개방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3 14:47:49
△ 봄 맞이 준비하는 서울광장
(서울=포커스뉴스)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새 잔디로 옷을 갈아입는다.
서울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서울광장 6449㎡에 새 잔디를 심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울광장 새 잔디 심기에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직접 잔디를 심어왔으나 올해는 잔디심기를 원하는 시민과 함께 잔디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잔디심기는 24일 진행된다.
서울광장은 잔디를 심은 후 잔디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 필요한 기간인 한달쯤이 지난 다음달 25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잔디심기 참여는 서울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24일 당일 서울광장에서 직접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 잔디 심기를 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2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 새봄맞이를 위한 잔디가 쌓여 있다. 2016.03.22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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