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비례대표 14번 심기준 더민주 강원도당위원장

취약지역 몫 차지…오색케이블카 추진으로 지역 내 우려 목소리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3 14:50:06

△ 심기준.jpg

(서울=포커스뉴스)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심기준(52)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당선 가능권인 14번을 차지했다.

심기준 위원장은 더민주 비례 순번을 당선 안정권, 당선 가능권, 그 이후인 세 그룹으로 나눈 결과에서 당선 가능권인 B그룹(11~20위)에 배정받았다. B그룹에는 이철희 더민주 전략본부장도 속해 있다.

심기준 위원장은 4개 당취약지역(강원·경북·대구·울산) 신청 대상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취약지역은 19대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지역 4곳이다.

그러나 심기준 위원장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당론을 허위 유포했다는 이유로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지역 내 일부 시민단체의 낙천 대상 명단에 오르는 등 잡음도 많았다.

다음은 주요 경력 △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민주당 정책연구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강원도 정무특별보좌관(전) △제19대 국회의원 통합민주당 예비후보(원주)심기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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