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작년 이어 올해도 서울패션위크 공식후원
65개 브랜드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책임져<br />
콜라보 제품 체험 존 및 이벤트 부스도 눈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1 16:36:10
(서울=포커스뉴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타이틀로 후원하며, 행사는 이달 26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헤라는 이곳에서 K-BEAUTY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65개 브랜드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저녁 6시에 열리는 전야제에 '헤라X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론칭 행사에는 한채영, 민효린, 박한별 등과 국내 외 패셔니스타, 미디어, 뷰티&패션 크리에이티브 등 4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사라 마이노(Sara Maino) 이태리판 보그 시니어 패션 에디터, 파슨스 디자인스쿨 전 학장인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 등 우수 해외 패션 전문가가 참석하기로 돼 있어 더욱 주목해 볼만하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이은임 상무는 "다시 한 번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제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 역시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야외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을 더욱 흥미롭게 할 예정이다. 헤라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개인 SNS 공간에 #SEOULISTA, #서울리스타, #헤라,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헤라 기프트 세트 및 이벤트 쿠폰을 증정한다.
별도로 마련된 '헤라X니콜라스 컬크우드' 콜라보 존에서는 제품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으며 메인부스의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SNS가 업로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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