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지속가능발전목표' 국내 협의체 22일 출범

22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서 선포식 개최<br />
'기후변화시대 먹거리' 주제로 첫 포럼 열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1 16:12:40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5개 공익재단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알리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국내 5개 부문 공익재단(지역재단, 한국여성재단, 한국인권재단, 함께일하는재단, 환경재단)은 22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대회의실에서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범선포식과 함께 '기후변화시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첫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채택된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모든 국가의 공동목표이자 정책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국내 시민사회단체는 국내 현안에 직면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같은 국제적 흐름을 국내와 연관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는 일반 시민과 기업, 정부 등이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해하고 환경, 인권, 여성, 노동, 지역 등 부문의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국내에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연 4회 기획포럼, 확산캠페인, 거버넌스 구축기반 등 활동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현장등록도 가능하지만 온라인(goo.gl/forms/F4rjP4kVh7)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02-2011-4311)과 지역재단(02-585-7731)에 문의하면 된다.국내 5개 부문 공익재단이 22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대회의실에서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를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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