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미디어텍' 최신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헤드폰:X 기술' 탑재
헤드폰·이어폰으로 몰입형 3D 사운드 경험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1 12:14:57
(서울=포커스뉴스) HD 오디오 기술·솔루션 분야 기업 'DTS'가 모바일 기기용 칩 제조사 '미디어텍'이 출시한 스마트폰 용 최신 플래그십 칩인 헬리오 X20 프로세서에 'DTS 헤드폰:X' 기술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DTS 헤드폰:X는 헤드폰 및 이어폰으로 완벽한 몰입형 3D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번 DTS 헤드폰:X 기술 탑재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화면과 오디오로 모바일 상에서 완벽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10 데시벨의 신호 대 잡음 비(SNR)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세서의 고성능 코덱으로 DTS 헤드폰:X 기술의 사운드 품질이 한층 강화됐다.
존 커셔너(Jon Kirchner) DTS CEO는 "최고의 OEM 생산업체 중 하나인 미디어텍과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컨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몰입형 사운드로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DT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DTS 홈페이지(www.dts.com) 및 공식 블로그(www.dtskoreablo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DTS 헤드폰:X(DTS Headphone:X) 로고.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