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이노텍,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1 11:35:28

(서울=포커스뉴스) 대신증권은 21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LG이노텍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매출 둔화로 1분기 실적이 종전 추정치를 밑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전장부품 성장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지난해 부진했던 패키징과 LED의 수익성이 올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