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팅 소프트웨어로 B2B시장 공략 강화한다

프린터·복합기 제품 활용 가능한 美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문서관리 프로그램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1 11:00:11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21일부터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미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B2B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 프로그램은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Equitrac Office & Express) △오토스토어(Auto Store) △세이프컴(Safe Com) 등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음성인식 기술과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에퀴트랙 오피스· 익스프레스는 프린터 사용자들이 풀 프린팅 기능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가장 가까운 프린터에서 출력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스토어는 프린터나 스마트폰에서 PC로 전송되는 PDF·그림·스캔 문서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류해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리와 사용이 간편한 인쇄 환경을 제공하는 세이프컴은 인증된 사용자만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인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오피스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와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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