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브로스 '드래곤라자', 中 진출…11억 규모 배급 계약
동명의 소설 모바일게임화, 출시 2주만에 구글 매출 9위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0 17:24:13
△ [보도자료_참고이미지]_드래곤라자.jpg
(서울=포커스뉴스) 비전브로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로코조이는 특수관계인인 북경로코조이과기유한공사와 11억7000만원의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Dragon Raja)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금액은 2014년 기준 매출의 8.7%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19년 3월16일까지다.
비전브로스가 개발한 드래곤라자는 2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판타지 소설이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21명의 캐릭터와 스토리, 대사 등을 잘 표현하며 출시 2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 2016.02.24 지봉철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