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0일 오전 9시 51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주민 10여명이 건물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주차장에 있던 차량 1대, 자전거 등을 비롯해 2층 베란다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의 불씨가 주차장에 있던 폐지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을 찾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0일 오전 9시 51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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