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B1A4 산들 “진영 ‘프로듀스101’에 곡 선물, 나도 기대 중”

생일 소원은? “B1A4가 아사아의 큰 별이 됐으면 좋겠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0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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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멤버 모두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꽃미모'에 작사 작곡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췄다. 데뷔 6년차임에도 이렇다 할 스캔들조차 없을 정도로 인성도 최고인 보이그룹 B1A4.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산들(이정환)이 20일 스물다섯살 생일을 맞았다. 산들은 1992년 3월20일 태어났다.

해외 스케줄에 한국에서 생일을 맞을 순 없었다. 생일임에도 "여느 때와 같은 하루"라고 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산들. 그래도 "바나(B1A4 팬클럽 명)가 곁에 있어 소중한 날"이라는 훈훈한 의미를 부여했다.

-Q. [올해 생일에는 무엇을 할 것 같나?]
▲ "일본 스케줄이 있어요. 센다이에 갈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리허설하며 연습할 것 같습니다.”

- Q. [생일 맞은 소감은?]
▲ “생일이지만 여느 때와 같은 하루입니다. 생일이라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은데 저희 바나 여러분들이 곁에 있기에 더욱 소중해지는 날이 되는 것 같아요.”

- Q. [2013년 생일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는 건 연륜이 쌓여 가는 거라 기대된다’고 했다. 그리고 세 살을 더 먹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 “같은 마음으로 여전히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 당장 제 안에 연륜이 쌓였다고는 말하긴 어렵겠지만, 남들 모르게 조금씩 쌓여가고 있지 않을까요?”

- Q. [올해 산들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는?]
▲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사랑 그땐'이요!”

- Q. [생일을 맞아 멤버들에게 바라는 건?]
▲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2016년도 잘 지냅시다. 2016년은 B1A4의 해가 될 꺼야!”

- Q. [받고 싶은 선물로 ‘같이 즐기고 행복할 수 있는 노래’라고 했다. 받은 것 같나?]
▲ “아직은 받지 못했지만 진영이 형이 올해 생일선물로 한 곡 써주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최근 후배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과 ‘프로듀스 101’의 소녀들에게 노래를 선물해 준걸로 알고 있어요. 생일선물로 같은 그룹 동생인 저에게도 노래를 선물해 주지 않을까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로 이제는 대세가 된 자이언티를 말했었다. 만난 적 있나?]
▲ “자이언티 선배님을 아직 만나 뵌 적은 없어요. 크러쉬가 저랑 동갑이던데 기회가 된다면 크러쉬도 꼭 뵙고 싶어요!”

- Q. [생일 소원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 “2016년을 발판으로 B1A4가 아시아의 큰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계 곳곳의 많은 분들에게 저희 B1A4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Q. [내게 고마운 게 있다면.]
▲ “산들아, 타이트한 일정에도 우선순위를 정해 결정하고 행동하는 너의 이성적인 모습이 멋지다. 고마워! 앞으로도 더욱 힘내서 목표를 정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보이그룹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정환)이 20일 스물 다섯번째 생일을 맞았다. 산들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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