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분양시장, '봄맞이' 전국 1만가구 이상 공급

전주대비 5배 이상 물량 증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0 12:54:26

(서울=포커스뉴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넷째 주(3월 21일~3월 27일) 전국 분양시장은 총 1만가구가 넘는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15곳 단지, 총 1만832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3월 넷째 주에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공급됐던 1906가구 보다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8곳에서 문을 연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A11구역에서 '은평스카이뷰자이'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청약에 나선다. 단지 바로 앞에 호곡초, 호곡중, 일산동고 등이 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59~99㎡, 총 16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3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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