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울역사박물관서 '은퇴설계 콘서트'
'직장동료'주제로 은퇴 후 삶 준비 전문가 강연 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0 1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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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오는 2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은퇴설계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만 50~64세 장년층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콘서트 전 오후 5시에는 사전프로그램으로 '1:1 인생재설계 전문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직장동료'를 주제로 재직 중 동료와 함께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25일 콘서트에서는 박암진 미래창조연구원 원장과 문경찬 현대증권 연금상품운영부 세무사, 이상욱 한양길라잡이 전 대표, 유장근 서울대학교미술관 도슨트의 강연이 마련됐다.
오는 5월에는 '부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7월에는 '친구', 9월에는 '자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2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2016 은퇴설계콘서트가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뚫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장년층들의 인생후반부 역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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