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평균 2.34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5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명이 신청했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2블록(188가구)은 평균 2.39대 1을 기록했고 3블록(211가구)과 4블록(170가구)은 각각 2.44대 1,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블록 84㎡T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순위에서 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변훈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소장은 "분당생활권에서 누리는 전원생활이라는 메리트 외에도 대림산업의 신평면 D.House(디하우스), 입주자 전용 텃밭과 셔틀버스 운영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23일 2·3BL, 24일 4BL 당첨자 발표,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D.House 타입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31)711-7377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내부 상담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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