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메바컬쳐 떠난다…“4월9일 전속 계약 만료”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이적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7 14:24:52

△ 레드카펫위 자이언티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자이언티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아메바컬쳐는 17일 “자이언티와의 전속계약이 오는 4월9일로 만료된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싶다는 자이언티 본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의지하며 좋은 음악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 만큼 이별에 대한 아쉬움은 크다”면서도 “비록 같은 곳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도 아메바컬쳐는 오로지 본인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자이언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아메바컬쳐와 계약을 종료하고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로 이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수 자이언티가 오는 4월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만료한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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