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창작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캐스팅 확정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5월7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공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7 11:06:56
△ 가수 조권 인터뷰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조권이 창작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권이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빨노파 세 가지 색으로 의상을 완성해야만 외출을 하고, 머릿속엔 온통 스타일과 멋으로 가득 찬 고등학생 최성곤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시작으로 2014년 ‘프리실라’, 2015년 ‘체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던 조권은 꼴통 고등학생에서 훈남 보컬로 다시 태어나는 최성곤 역을 통해 약 1년 만에 공연 무대에 돌아온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모든 게 느리고 서툴지만 낭만이 살아있던 80년대를 배경으로, 음악을 사랑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멋 부리는 것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던 최성곤이 천부적인 작곡 실력을 타고난 임건,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소원인 음악다방 DJ 김버드와 엮이면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되는 내용이다.
창작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가수 조권이 창작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에 캐스팅 됐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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