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홍씨마을'에서 산불

(서울=포커스뉴스) 16일 오전 11시 32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일명 '홍씨마을'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산소 잔디 등을 태우고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야산 인근 밭두렁에서 밭 주인 A씨가 폐비닐과 낙엽을 태우던 중 불길이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이번 불로 인근 산소 잔디 109㎡와 낙엽, 잡목 3164㎡가 탔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서울 서초구 내곡동 '홍씨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잔디 및 잡목 3,200여㎡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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