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2.77포인트) 상승한 1972.7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0.29포인트) 하락한 693.05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발표하는 FOMC 성명을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0포인트(0.13%) 오른 17251.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18%) 하락한 2015.93에, 나스닥 지수는 21.61포인트(0.45%) 밀린 4728.67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4센트(2.26%) 떨어진 36.3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이 같은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7% 떨어진 3068.22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6% 하락한 6139.9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6% 밀린 9933.8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5% 하락한 4472.63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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