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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김종서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nhemg는 16일 “김종서의 단독콘서트 ‘홈(HOME)’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5년만의 단독콘서트인 ‘홈’을 개최하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포부를 밝힌 김종서는 클럽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약속 그대로 두 번째 공연을 열며 침체된 클럽 라이브 공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김종서 단독 콘서트 ‘홈’은 ‘겨울비’, ‘그래도 이제는’, 대답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등 대한민국 대표 록커의 자리를 만들어 준 김종서의 히트곡들의 무대와 지난 2월 발표한 신곡 ’홈’의 무대를 김종서와 스피카 김보아가 함께 듀엣으로 선보인다.

또 티켓구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신곡 ‘홈’의 한정판 사인 CD와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가수 김종서의 단독콘서트 ‘홈(HOME)’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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