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역 앞 버스·승용차 충돌…3명 중경상

버스 전용차로에서 승용차 역주행으로 추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6 08:06:41

△ 답십리_교통1.jpg

(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후 8시 8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앞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26)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김모(27·여)씨와 안모(21·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전용차로에서 달리던 9301번 광역버스(하남시~서울역 운행)와 K3 승용차가 정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 후 승용차는 가드레인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 전용차로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15일 오후 8시 8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앞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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