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울 종로 오세훈 공천 등 10곳 후보 확정

서울 종로 오세훈 확정, 박진 탈락…현역 문정림 탈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5 16:55:44

△ 3차 경선 결과 발표하는 이한구-박종희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5일 12곳의 경선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종로를 포함한 10곳에서 공천자가 확정됐고, 2곳의 결선 지역이 나왔다.

서울 종로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박진 전 의원과 정인봉 전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서울 도봉갑에서는 문정림 원내대변인이 고배를 마시고 이재범 예비후보가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인천 남갑에서는 현역인 홍일표 의원, 강원 원주갑에서는 현역 김기선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남 거제의 현역인 김한표 의원 역시 무난히 본선으로 직행했다.

다음은 경선확정자 및 결선 진출자 명단.

◆서울(4) △종로=오세훈 △광진갑=정송학 △도봉갑=이재범 △중랑갑=김진수 김철기(결선)

◆인천(1) △남갑=홍일표

◆대전(1) △서을=이재선

◆울산(1) △울주=김두겸

◆경기(2) △부천소사=차명진 △안산상록갑=박선희 이화수

◆강원(1) △원주갑=김기선

◆경남(1) △거제=김한표

◆제주(1) △서귀포=강지용이한구(왼쪽)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 3차 경선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2016.03.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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