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재·보궐 지방선거 지역 확정… 서울 중구 등 총 51곳

대구 달서구청장 등 9곳·광역의회의원 17곳 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5 16:23:59

△ AOA 설현, 모의 사전투표 체험

(서울=포커스뉴스) 오는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선거일에는 구청장 같은 지방선거의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재·보궐선거에 대구 달서구청장 등 8곳, 서울 강서구 등 광역의회의원 17곳, 서울 중구 등 기초의회의원 26곳이 포함된 51개 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지난해 8월 13일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퇴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후보자 등록 일자는 국회의원선거와 마찬가지로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사전투표는 4월 8일과 9일 양일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되며, 사전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3천511개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3일 투표 시간도 동일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의 유권자는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2장과 재․보궐선거 투표용지 등 3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교부받게 된다"며 "각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과천=포커스뉴스) 3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룹 AOA의 가수 설현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상황실에 마련된 모의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있다.2016.03.03 조종원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