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최대 25% 할인

17~23일까지 1주간 아웃도어 할인 행사<br />
초저가부터 명품까지 상품 다양화로 "매출 재도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5 11:06:56

△ 스노우피크_텐트.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아웃도어 최대 25% 할인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 스포츠 빅텐은 올해 1만5900원, 1만9900원 균일가 추가로 상품종류를 30종으로 확대했다. 물량도 50만개로 늘렸다. 이마트 노브랜드도 심플코펠 7900원, 심플손전등 2980원, 심플시트 5900원에 선보인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스노우피크는 정상가 39만8000원인 어메니티돔 텐트(어른2+아이3 수용 가능)를 삼성, 현대,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25% 할인한 29만8500원에 판매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정판 앞치마도 증정한다.

유럽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도이터의 배낭 2종도 이마트 단독으로 미국 한정판을 수입해 판매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아 트레킹용 캐리어 도이터 키드컴포트에어는 준비물량이 모두 팔려 이번에 300개를 추가로 준비했다. 가격은 정상가 19만9000원에서 삼성, 현대, 신한카드로 사면 20% 할인한 15만9200원에 판매한다.

한정판 도이터 에어라이트 22L 배낭 1000개를 신규로 들여, 행사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면정상가보다 20% 저렴한 6만392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초저가 상품을 통해 캠핑 신규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한정판 아이템 판매로 마니아층의 관심을 유도해 아웃도어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목적이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2012년 93%의 고신장을 보이다 2013년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다. 이마트에서도 관련 매출이 2014년 -7%, 지난해 -11%로 마이너스 신장을 보이기 시작했다.

윤범진 이마트 스포츠 카테고리 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입문용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한정판 상품까지 모든 소비자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중저가 상품은 물론 한정판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아웃도어 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마트는 3월17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열고,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텐트를 정상가에서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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