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현역 박성호·윤명희 탈락…김무성 지역구 발표, 오늘도 유보
18곳 후보자 확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3 18:57:41
△ [그래픽] 국회_ 새누리당 김무성 여당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3일 발표한 1차 경선 결과 현역의원인 박성호(창원·의창) 의원과 윤명희(경기 이천) 의원이 패배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18명의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2곳은 박빙의 승부를 보여 결선 여론조사를 벌인다.
1차 경선에서 공천권을 따낸 현역의원은 총 18명의 공천 확정자 가운데 9명이다.
부산 연제구에선 김희정 의원, 경기 하남시에선 이현재 의원, 이강후(강원 원주을)·김동완(충남 당진)·이철우(경북 김천)·김광림(경북 안동)·김성찬(경남 창원·진해)·박대출(경남 진주갑)·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 등이다.
한편, 가장 관심이 모아졌던 김무성 대표 지역구의 공천심사 결과는 이날도 발표되지 않았다.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2) △동대문구을=박준선 △중랑구을=강동호
◆부산 (1) △연제구=김희정
◆경기도 (5) △ 의정부시갑=강세창 △안암시 동암구갑=권용준 △광명시을=주대준 △하남시=이현재 △이천시=송석준
◆강원도 (1) △원주시을=이강후
◆경북 △ 김천시=이철우 △ 안동시=김광림 △구미시갑=백흥주
◆충남 (1) △당진시=김동완
◆경남 (4) △창원시 의창구=박완수 △ 창원시 진해구=김성찬 △진주시갑=박대출 △ 진주시을=김재경
◆제주(1) △제주시갑=양치석
박빙의 승부를 보여 결선 여론조사를 하는 지역은 2곳이다. 지역별로 압축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충북 △제천시 단양=권석창 엄태영
◆경북 △경주시=김석기 정수성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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