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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대한민국 연극제 참가 지원사업과 해외극단 교류 지원, 서울시민연극제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5년 간 공공기관의 연극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단체여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연극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민연극제를 지원해왔다.

또 올해부터는 해외극단 교류지원,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으로 연극인과 시민이 함께 다양한 연극을 경험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문화예술과에 반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운영단체는 관련 기관의 추천 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이번 달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57)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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