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7' 여성 운전자 위한 차량관리 서비스 실시

여성 운전자가 신청하면 엔지니어 직접 방문, 차량 예방점검 및 응급조치 요령 설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3 12:14:30

(서울=포커스뉴스) '올 뉴 K7' 여성 운전자들은 앞으로 여성만을 위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아차는 올 뉴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레이디케어는 출고 100일 이내의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5월 4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남성이라도 운전자가 여성인 경우라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운전과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아차의 여성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레이디 케어 신청 고객에게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기아차가 직접 제작한 운전 교육관련 콘텐츠인 '드라이빙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레이디 케어'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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