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대축제' 13일 올스타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연예인 야구단 8팀 참가

Happy Plus 지원금 통한 스포츠 기부 문화 확산 및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장에도 기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1 14:42:24

(서울=포커스뉴스) 'TRUST &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로 구성된 8개 야구단이 모여 치르는 TRUST &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올해 첫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13일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연예인 야구단 8팀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풀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주)TNS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한다. 그간 야구를 통해 친목과 협동을 다졌던 연예인 야구팀들이 모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대회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기자, 가수, 개그맨 등으로 구성된 8팀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연예인 야구리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상금 전액은 물론 매 경기마다 점수별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통한 Happy Plus 지원금을 불우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선전한 기부문화 확산의 일환이다.

Happy Plus지원금은 매 경기별 득점에 따라 누적되는 기부금이다. 이를 통해 참여 구단들은 득점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기에 대한 박진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팬들의 요청이나 추후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기부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을 통해 진행할 예저잉다.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은 국내 장학사업과 캄보디아 현지 비정부기구(NGO)인 'TNS 아동센터'를 설립해 해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대회는 '클린야구캠페인 행동강령'을 제정해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무리한 플레이를 제제해 야구 본연의 신사적 이미지 고취할 방침이다.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플레이를 장려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장하는데 기여해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IB스포츠(SPORTS)를 통해 방송된다. IB스포츠는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TNS 스포테인먼트 로고.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