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정호열·김승도 사외이사 재선임…임기 3년<br />
사업목적에 교육사업·평생교육시설 운영 추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1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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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제철은 11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우유철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제철은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작년 7월에 중장기 비전 선포를 추진한 바 있다. 우 부회장의 재선임은 이에 대한 책임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우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외에도 정호열 한국비교사법학회 회장, 김승도 환경통계정보학회 회장 2명이 사외 이사로 재선임안이 통과됐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3년이며 이사의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이 100억원 수준으로 동결됐다.

현대제철은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교육사업과 평생교육시설 운영도 추가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당진제철소 옆에 사회문화센터를 건설·운영하고 있다.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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