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취업 상담 “광진구가 찾아갑니다”
광진구청, 3~11월까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1 11:36:57
△ noname01-tile.jpg
(서울=포커스뉴스) 광진구가 시간적 제약이나 신체활동, 거리 등의 문제로 구청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광진구는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역 구민을 위해 3~11월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둘째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오후 2~5시에 진행되며, 넷째주에는 같은 시간에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된다.
둘째주에는 여성 취업자들을 위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부르릉버스'도 참여할 계획이다.
상담내용은 △구직자 개인성향과 능력을 반영한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관리 △직업훈련교육정보 안내 등이다.
상담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광진구청 일자리경제과(02-450-7058)에서 할 수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