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전혜빈‧예지원‧김지석 캐스팅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작, 5월 첫 방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0 2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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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이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다.

CJ E&M은 10일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작 '또 오해영'에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또 오해영'은 잘난 동명이인의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의 박해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전혜빈은 극중 '오해영'의 동명이인인 금수저 '오해영'을 연기한다.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대기업 외식사업부 팀장이다. 고등학교 동창인 오해영을 같은 회사 팀으로 다시 만난다. 전 남자친구 박도경과 다시 얽히게 된다.

박도경의 친누나 '박수경' 역에는 예지원이 캐스팅됐다. 대기업 외식사업부 이사로 오해영과 티격태격하는 직장상사다. 예지원은 박해영 작가와 '올드미스다이어리'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지석은 박도경의 죽마고우인 변호사 '이진상'으로 분한다. 도경의 친누나 수경과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게 된다. 이재윤은 오해영의 전 남자친구 '한태진' 역을 맡았다.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오해영과 도경의 사이에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다.

CJ E&M 이상희 PD는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제작진도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곧 대본리딩 후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생기발랄한 동명 오해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배우 전혜빈, 김지석, 예지원, 이재윤(좌측부터 시계방향)이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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