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이여, ‘거리예술존’으로 모여라”

서울시, 4월부터 ‘거리예술존’ 대표 문화상품으로 양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0 17:28:22

△ 날았다

(서울=포커스뉴스) ‘덕수궁길’, ‘서울시내 광장‧공원’, ‘전통시장’ 등이 예술가들의 공연장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광장‧공원, 덕수궁길 등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을 ‘거리예술존’으로 선정하고 ‘거리예술존’에서 공연할 ‘거리예술가’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4월말까지 ‘거리예술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거리예술존’에서 공연할 ‘거리예술단’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지원신청서를 문화정책과 거리예술단으로 등기나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거리예술단으로 선정되면 장르적 제한 없이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실비지원금을 받는다.

박대우 문화정책과장은 "거리예술존을 통해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2015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2015.08.10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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