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김연아·시스타와 함께 갤럭시S7 개통행사 연다
삼성 노트북7, 금7돈, 기어S2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0 11:54:56
△ 김연아_선수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동통신 3사가 11일 갤럭시S7·S7엣지 출시일에 맞춰 일제히 개통행사를 연다. 이통사들은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와 걸그룹 시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갤럭시S7엣지·S7’ 개통 행사를 연다. SK텔레콤은 현장에서 1호 개통 고객을 선정해 ‘777일 무료통화권’과 김연아 선수 친필 싸인 스케이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착순 70명 고객에게는 삼성 노트북7, 금7돈, 데이터쿠폰 77GB, 기어360, 기어VR,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7가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공동마케팅 취지에 맞춰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양사의 대표모델로 활동했던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를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삼성 스마트폰 고객을 대상으로 20일간 ‘동영상·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또는 사진을 1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페이지(http://galaxys7.t-event.co.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우수작 수상자 총 7777명에게 옥수수 포인트, 삼성 UHD 55인치 TV, 삼성 노트북9등 경품을 지급한다.
KT도 예약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7명을 선정해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하는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된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삼성전자 정품 LED 뷰 커버, 레벨 박스 미니스피커, 액정보호 필름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어S2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KT는 오전 10시부터는 3000대 한정으로 ‘슈퍼브랜드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 내 슈퍼브랜드딜 코너에서 KT의 갤럭시S7·S7 엣지를 구매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10% 즉시할인, 10% G마켓 포인트 ‘스마일캐시’ 적립,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7 출시에 맞춰 개통고객 2만명에게 32GB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S7 32GB 모델의 출시가격은 83만6000원(부가세포함)으로, 전작 갤럭시S6 출시가격(85만8000원)과 비교해 2만2000원 저렴하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88만원이다. 갤럭시S7 엣지는 5.1인치의 갤럭시S7보다 큰 5.5인치로 출시한다. 출시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000원, 64GB 모델이 96만8000원이다. 색상은 32GB 모델의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종, 64GB 모델의 경우 골드 플래티넘 1종으로 출시한다.이번 SK텔레콤 갤럭시S7 개통행사에 참여하는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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