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정유미, 남녀주인공 캐스팅

박인권 동명 만화 원작으로 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오는 4월 20일 첫 방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0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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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배우 천정명과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KBS는 10일 "새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남녀주인공으로 천정명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천정명은 어린 시절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스스로 보육원에 들어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 '무명'을 연기한다. 천정명은 캐릭터에 매료 돼 출연을 결정했다. 천정명은 "연기에 대한 갈증과 욕심이 난다.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유미는 10대 때 산전수전을 겪으며 자란 외강내유형 인물 '채여경'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채여경은 다양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킨 인물인 만큼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배우 천정명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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