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곡동서 BMW 차량 전복…운전자 등 3명 경상
경찰 "BMW 운전자, 음주측정 거부…경위 조사 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10 02:55:30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10시 31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BMW 차량이 렉서스 차량을 들이받고 주차장 난간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MW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이모(34)씨와 정모(30‧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렉서스 차량에 탑승해 있던 양모(77‧여)씨도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서경찰서와 강서소방서는 BMW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시도하는 한편, 인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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