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4월 단체상해공제 출시

지난 8일 국토부로부터 상품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9 18:13:35

(서울=포커스뉴스) 건설공제조합은 내달 1일 단체상해공제(보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박승준 이사장 취임 후 본격적으로 단체상해공제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 상품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품인가를 받은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이 부담 없이 단체상해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저수준의 공제료를 책정했다"며 "향후 가입증가 시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제료를 더욱 인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속하면서도 분쟁 없는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액 청구건에 대한 보상체계를 정비하고 합리적인 약관해석을 통해 조합원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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