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봄 트렌드 제안 우편광고물 선봬…"패션잡지 같네"

10~27일 패션캠페인 'LOVE IT'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9 10:58:41

△ 러브잇dm3.jpg

(서울=포커스뉴스) 신세계는 올 봄 패션캠페인 ‘러브 잇(LOVE IT)’을 시작하면서, 올 봄 유행할 10가지 트렌드를 제안하는 수준 높은 우편광고물(DM)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가로 23cm, 세로 31cm의 이번 DM은 기존 DM 사이즈(가로 14cm x 세로 24cm)는 물론 일반 잡지책보다 크다. 패션과 화장품, 식품까지 모든 장르에 걸쳐 패션잡지와 같이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패션, 생활, 식품장르에서 올 봄에 강타할 10가지 트렌드를 선별하고 트렌드에 대한 설명은 물론 해당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그 아이템 활용에 관한 팁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이번 DM을 필두로 벌이는 신세계 패션캠페인 LOVE IT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적용된다.

먼저 올 봄 유행에 맞춰 특별 제작한 LOVE IT 패션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패션장르에서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행사도 한다.

17일부터는 LOVE IT 캠페인에 맞춰 슈콤마보니, 바바라 등 다양한 구두 브랜드에서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나무하나, 투와이, 바네미아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슈즈 페어도 개최한다.

리타, 라이풀, 디스이즈네버댓, 브라운브레스 등의 최근 뜨고 있는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브라운 브레스와 브랜드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 그래피티 아트 전시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엄주언 디자인담당 상무는 “패션의 계절인 봄과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펼쳐지는 신세계 패션 캠페인 LOVE IT은 지금까지 그래피티 거장 벤 아이네,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아르디와 협업을 통해 신세계만의 대표 패션 마케팅으로 자리 잡았다”며 “5회를 맞는 이번 LOVE IT 캠페인은 역량 있는 신세계바이어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차별화 패션 마케팅으로 올 봄 패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백화점은 러브 잇 패션 캠페인을 적용해 잡지처럼 유행과 쇼핑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는 고급 DM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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