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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스마트OTP (One Time Password)카드를 도입 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OTP카드는 IC칩이 탑재, 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OTP 응답번호 6자리가 생성되는 인증방식을 사용한다. 사용자는 이 응답번호를 이용해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에 보안 인증을 할 수 있다.

기존 OTP와 동일한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OTP카드의 발급 비용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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