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창선, 컷오프 대상자 모두 10명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물갈이 차원에서 두 번째 교체 대상을 발표한다.

당초 더민주는 이날 3선 이상 50%, 초·재선 의원 30%에 대한 정밀심사 결과를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한 뒤 공개하려 했지만 물갈이 대상 초·재선 의원 지역만을 우선적으로 발표한다. 심사에 시간이 부족한 탓이다.

특히 더민주는 이날 현역의원 명단을 발표하는 방식이 아닌 물갈이 대상 현역의원의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이나 해당 의원을 제외한 경선 대상 지역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8일) 정밀심사 결과를 확인, 초·재선 의원에 대한 공천 가부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9일에는 중진 의원들에 대한 가부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9일 2차로 현역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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