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수하는 김정훈·이기권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9일 노동 4법 및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제 5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쟁점법안 입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148개 경제단체의 절절한 호소를 가볍게 보지 말라"며 "새누리당은 경제계와 정부가 참석하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뜻으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당정 간담회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 5단체 소속 인사들이 참석한다.김정훈(오른쪽)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임금 체불 및 하도급대금 부조리 해결' 합동 당정협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2016.01.26 박철중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