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여러가지 색깔 하의 허용

흰색을 포함한 여러가지 색깔 하의 허용…디자인이나 패턴 포함은 불허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8 19:17:48

(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발차기를 만나게 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8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흰색을 포함한 여러가지 색깔의 하의 착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단일색이어야 하며, 디자인이나 패턴이 포함된 것은 허가하지 않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은 각국 올림픽 출전 국가협회와 해당 올림픽위원회에게 다음달 30일까지 태권도복 하의 색깔을 결정해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회가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다양한 색깔의 하의를 허용하기로 했다. 사진은 브라질 아이카로 소아레스와 미국 한셀 리라노스가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국제태권도토너먼트에서 맞대결하고 있는 장면. ⓒ게티이미지/멀티비츠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