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화케미칼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정규 교과 과정인 '생명화학공학의 최근 동향' 수업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첫 수업은 중앙연구 손인완 연구기획팀장이 나서 교과 과정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기업경영과 연구·개발(R&D)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수업은 생명화학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 된다. 향후 14차례 강의와 중간·기말고사가 예정돼 있다.

강사진은 연구 경력이 풍부한 박사 및 임원급 센터장으로 구성됐고 석유화학 산업, 태양전지, 폴리실리콘, 연구 특허 관리 등 현장의 생생한 실무 위주로 수업이 열린다.

연구원으로서의 생활, 비전, 경력개발 등을 선배 연구원과 얘기할 수 있는 간담회도 열릴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