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첨단 위조화폐 분석 장비 도입

위변조대응센터, 국내 최고 수준 외화위폐 감정 능력 보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8 09:13:11

(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은 8일 위변조 화폐와 유가증권 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광학장비를 신규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각국 수사기관 및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첨단장비로 현재 우리나라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가기관이 보유한 것보다 더 앞선 기종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위폐 감정을 위한 전담부서로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이던 미국 달러를 포함 외국통화 위폐 1425매(약 24만달러)를 적발했다. 이는 2015년 금융권 전체 외화위폐 적발량 1732매의 90%가 넘는 수치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