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모닝브리핑] 더민주, 전략공천…'1타2피' 겨냥 지역구는? 外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8 06:00:24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배우 휴잭맨
(서울=포커스뉴스) 혼자든 누구와 함께 있든 조용한 걸 참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죠. 마치 매력없는 사람으로 보일까 안절부절못하고 바삐 휴대폰을 만지작거립니다. 사람들이 침묵을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순간 말을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침묵과 외로움이 주는 안락함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가끔은 그냥 조용히 평화로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화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표창원·김병관 등 수도권 배치…與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외부 영입인사 6명을 전략공천하고 김영춘 전 의원 등 9명을 단수추천하면서 본선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민주가 후보자를 확정지은 곳들은 대개 수도권으로, 필승지역으로 꼽힙니다. 새누리당 및 국민의당 후보들과 치열하게 다툴 지역구를 취재했습니다.
(☞ 더민주, 전략공천…새누리·국민의당 '1타2피' 겨냥 지역구는? - 기사 바로가기)
◆"새누리당은 집권당이라 보다 엄밀히 조사"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공천부적격자 선정 반발을 즉각 제지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3일 총선넷이 최 전 부총리, 김용판 전 청장,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등 9명의 1차 공천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한 이후 당사자들이 강하게 반박한 데 대해 다시 또 반박한 것입니다.
(☞ 최경환 "허위사실 유포" vs 총선넷 "15일 최종명단 발표" - 기사 바로가기)
◆3월 기준금리, 동결론·인하론 팽팽하게 대립
오는 10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입니다.2월에는 조심스럽게 인하론이 고개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금리 변경보다는 추가 시그널에 대해 더 관심을 두는 형편이라는데요, 자세한 전망 준비했습니다.
(☞ 3월 기준금리 어디로? 구조개혁 우선 vs 심리적 선제 대응 - 기사 바로가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증언
고 신해철의 집도의로 수술과정에서 천공을 발생시켜 신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세훈 전 스카이병원장에 대한 공판에서 심낭에 생긴 청공이 수술로 인한 것이라는 국과수 부검의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 고(故) 신해철 사망케 한 심낭천공…“수술로 인해 생긴 것 - 기사 바로가기)
◆부모 학력과 직장·종교 왜 묻나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이맘때 학교에서 '가정환경조사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사적인 질문은 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부의 지침이 2013년에 있었지만 이 조사서에 불편함이 여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카드뉴스] 학기 초 '가정환경조사서', 불편합니다 - 기사 바로가기)
◆베트남전 승리해도 1승2무2패로 2위내 진입 불가능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리우올림픽 본선행이 끝내 좌절됐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과의 최종예선 4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베트남전의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행이 무산됐습니다.
(☞ [女축구 올림픽예선] 한국, 중국에 0-1로 석패…리우올림픽 본선 끝내 좌절 - 기사 바로가기)
◆휴 잭맨, '독수리 에디' 개봉 앞두고 1박2일 내한
다섯 번째로 한국을 찾은 휴 잭맨이 여전한 한국사랑을 보여 화제입니다. 새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방한한 그는 스스로를 "서울 홍보대사"라고 칭했는데요. 한국말 인사도 능숙한 그의 방한소식 전합니다.
(☞ 휴 잭맨, 변함없는 '맨 중의 맨' - 기사 바로가기)더불어민주당은 7일 표창원·김병관 비대위원을 각각 경기 용인정과 분당갑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사진 왼쪽은 표창원, 오른쪽은 김병관 비대위원.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1차 공천부적격자 발표 기자회견'의 참석자들이 공천부적격자 선정기준에 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유근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2016.02.16 이인규 인턴기자 고(故) 신해철 수술을 집도한 강세훈 원장. 허란 기자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에 배우 휴잭맨이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3.07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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