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로제와인이 딱"…금양인터, '위스퍼링엔젤' 등 4종 추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7 16:06:34
△ [금양인터내셔날][사진자료]_2016_트랜드컬러_로즈쿼츠,_봄꽃처럼_화사.jpg
(서울=포커스뉴스)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7일 "겨울바람이 지난 봄의 문턱, 한 떨기 꽃처럼 화사한 로제와인이 봄마중을 나왔다"며 핑크빛 로제와인 4종을 추천했다.
추천 와인은 '위스퍼링엔젤'과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 '브라운브라더스 모스까또 로사', '다다 핑크' 등이다.
'위스퍼링엔젤'은 와인메이커 패트릭 레옹이 와이너리의 작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 영감을 받아 만든 로제와인이다. 봄이 왔음을 속삭이는 천사처럼 이름조차 사랑스러운 '위스퍼링엔젤'은 산딸기와 체리, 피치향이 입 안을 부드럽게 감싼다.
달콤한 과실향과 산뜻한 산미, 섬세한 미네랄감이 어우러져 길게 이어지는 드라이한 피니쉬도 좋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여성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이 "세계 최고의 로제와인"이라 극찬한 바 있다. '위스퍼링엔젤'은 750ml에 6만5000원이다.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는 모스까또와 브라께또를 섞어 완성한 아름다운 핑크빛 스파클링 와인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모스까또 품종의 달콤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저와 클레오파트라의 로맨스 속 품종 브라께또의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딸기와 복숭아, 감귤류 등이 떠오르는 향긋한 과실 풍미가 입 안 가득 느껴진다. 청량감 있는 버블감과 적절한 산도는 뛰어난 밸런스를 이루며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이어진다.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는 750ml 3만2000원이다.
호주 '브라운브라더스'에서 선보인 '모스까또 로사'는 사랑스런 분홍빛에 신선한 딸기향, 은은한 장미향의 여운을 남긴다. 신선하고 달콤하면서 풍부한 딸기 풍미가 압권으로, '스트로베리 크림'이란 애칭이 붙어있다. 잔잔한 기포감이 청량감을 더해줘 베이커리류의 디저트와 궁합이 좋다.
750ml에 4만원이다.
다다 핑크(DADA PINK)는 다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미니 스파클링 로제와인이다. 장미, 카네이션과 같이 은은한 꽃 향기가 복숭아의 풍미와 함께 느껴지며, 적절한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좋다.
한 손에 쏙 잡히는 기분 좋은 그립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파티, 피크닉 와인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275ml에 5000원이다.금양인터내셔날 추천 로제와인.(왼족부터 '위스퍼링엔젤', '간치아 모스까또 로제', '브라운브라더스 모스까또 로사', '다다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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