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에버스핀, 일본 핀테크 경연대회 특별상 수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7 14:54:20
△ 에버스핀3.jpg(서울=포커스뉴스) 금융권 공동의 핀테크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는 코스콤이 투자 지원한 스타트업 기업이 일본 최고의 핀테크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스콤은 지난 1월 공동사업을 체결하고 핀테크 펀드 투자 지원을 결정한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FIBC (Financial Innovation Business Conference) 2016'에 출전, 이같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에버스핀은 전 세계 최초로 지정된 시간마다 보안 모듈을 변경하도록 한 다이내믹 방식의 모바일 앱 보안솔루션인 '에버세이프’를 개발, 글로벌 벤처기업들과 일본 현지 금융권으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당사가 인큐베이팅하고 공동사업을 체결, 투자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스콤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구체적인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IBC는 지난 2012년 일본 최초로 핀테크 콘테스트로 시작,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일본의 주요 은행 및 금융회사, 관련 기업과 학계가 참여해 심사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코스콤이 투자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스핀(왼쪽에서 첫번째)이 지난 2월 25일 일본에서 열린 'FIBC 2016'에서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했다(자료제공=코스콤)에버스핀 최다나 대리가 지난 2월 25일 일본에서 열린 'FIBC 2016'에서 자사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에버세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자료제공=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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