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실적 개선 예상’

두산인프라코어, 20% 상승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7 1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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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일 오전 1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20.04%(1020원)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과 밥캣 상장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이 가시화되고 밥캣 상장이 추진되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유동성 위험이 완화될 것”이라면서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효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개선은 인건비 절감 1000억원, 판관비 800억원 절감 등 구조조정 및 비용 축소에서 기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2일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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