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비용·고효율' 프린터·복합기 'C30 시리즈' 출시

'ReCP' 컬러보정기술 탑재…분당 30매 고속출력 가능<br />
"중소기업 적합한 저비용·고효율 제품, 지속개발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7 10:23:23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프로익스프레스(ProXpress) C30' 시리즈를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C30 시리즈는 인쇄 품질과 사용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등의 부분에서 중소기업 사용자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컬러보정기술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이 적용된 C30 시리즈는 9600x600dpi 해상도를 더욱 뚜렷하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메가헤르츠(M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최대 30매의 고속 인쇄 및 복사도 가능하다.

기존 제품보다 33~42% 용량이 늘어난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대량 출력이 가능해졌으며, 삼성의 독자기술인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Instant Fusing System)'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은 낮아졌다.

이외에도 개방형 플랫폼인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이 적용됐다.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개발한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과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삼성의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복합기를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비용의 고성능 프린팅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30 시리즈는 △C3010ND △C3060ND △C3060FR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프린팅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중소기업에 특화된 '저비용 고효율'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프로익스프레스(ProXpress) C30 시리즈' 신제품을 7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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