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7일부터 올해 첫 '빅 세일'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 해당<br />
10월1일부터 내년 5월22일까지 출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6 13:50:27

(서울=포커스뉴스) 에어아시아 그룹이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첫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은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항공편이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물론 부산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 인천 출발 직항인 △마닐라 8만9000원 △세부 6만9000원 등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로 여행이 가능한 인천·부산 출발 △싱가포르 12만7000원부터 △발리 16만4000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페낭 13만2000원 △랑카위 14만1000원, 인천 출발 △푸켓·치앙마이·치앙라이·크라비를 13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 환승으로 여행 가능한 호주 노선과 3월 말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도 포함됐다.

인천 출발 △퍼스 16만 9000원대부터 △멜버른 20만6000원 △시드니 22만9000원, 부산 출발 △퍼스 16만7000원 △시드니 20만5000원 △골드코스트 20만4000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부산 출발인 △오클랜드는 26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오는 7일 새벽 1시부터 13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고, 편도 기준 제세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해 1월부터 전 노선 유류할증료를 폐지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정기 빅 세일은 알뜰 해외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며 "에어아시아 빅 세일 프로모션과 함께 똑 소리 나는 해외여행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에어아시아가 7일부터 올해 첫 빅세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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