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 3종 출시
카오디오 'RSX-GS9' 출시…세계 최초 네이티브 DSD 지원<br />
4채널 앰프 'XM-GS4' 및 슈퍼 트위터 'XS-GS1' 동시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16:27:09
(서울=포커스뉴스) 소니코리아가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4일 선보인다. 출시되는 제품은 카오디오 'RSX-GS9'와 앰프 'XM-GS4', 트위터 'XS-GS1' 등 3종이다.
카오디오 RSX-GS9는 세계 최초로 DSD(Direct Stream Digital) 데이터를 PCM(펄스부호 변조) 변환 과정 없이 출력하는 네이티브(Native) DSD 기능을 탑재한 카오디오로, 다양한 원음 파일을 왜곡 없이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92킬로헤르츠(kHz)/24비트(bit)의 WAV/FLAC/AIFF/ALAC 파일 및 LPCM 포맷을 지원해, 생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차량 내부 미디어 리시버를 통해 MP3 플레이어와 USB 메모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되며, 블루투스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해 간편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RSX-GS9와 호환되는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도 함께 출시된다. 4채널 앰프 XM-GS4는 10Hz에서 100kHz에 이르는 초광대역 주파수를 재현해 고해상도 오디오(HRA) 특유의 초고음역대를 보다 명확하게 구현한다. 직류 저항이 낮은 트로이달 코어 트랜스와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용해 노이즈도 최소화했다.
XS-GS1는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25㎜ 소프트 돔 진동판을 적용했다. 초고주파수 대역의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다. 사운드를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초고주파 사운드를 앞 유리창 표면에 반사시켜 차량 내 사운드를 골고루 전달할 수 있다.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만원이다.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의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34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과 모바일앱, 11번가(http://www.11st.co.kr/)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오디오 시스템 3종이 모두 포함된 HRA 킷을 구매하면 프리미엄 HRA 워크맨 'NW-ZX100' 또는 프리미엄 HRA 스피커 'SRS-X99'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SX-GS9 단품만 구매해도 초소형 HRA 워크맨 'NW-A25'을 받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은 최상의 HRA 구현을 위한 소니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응축된 제품"이라며 "차 내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를 감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니코리아가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카오디오 'RSX-GS9'와 앰프 'XM-GS4', 트위터 'XS-GS1'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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