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엄홍길휴먼스쿨과 네팔에 11번째 학교 완공

지난달 23일 준공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04 14:24:16

(서울=포커스뉴스) 생맥주 전문점 치어스와 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에 11번째 학교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치어스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로 그동안 11번째 학교 건립을 위해 학교 신축 비용은 물론 책상, 의자 등 각종 교육 기자재 구매에 필요한 예산을 후원해 왔다.

네팔 남서부 인도 국경 인근에 세워진 11번째 휴먼스쿨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엄홍길 휴먼스쿨'로 명명됐다. 이 학교는 지난 2014년 6월 착공한 뒤 1년 8개월만인 지난달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완공식에는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JH그룹 정한 회장 등을 포함해 한국 측 40여명과 네팔 지방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한 JH그룹 회장은 "오지의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치어스가 엄홍길휴먼스쿨과 함께 네팔 건지에 학교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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